한통노조원과 대학생 연합 노동탄압 규탄대회
1995년 6월 10일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한국통신노동조합(위원장 유덕상)은 오후한통노조원과 대학생 연합 노동탄압 규탄대회를 가졌다. 이날 대회에서는 새 교섭위원회를 구성,회사측과 단체교섭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.
유방상 노조서울본부장은 이날 집회에서 유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『최병훈 부위원장서리를 비롯한 새 교섭위원을 임명키로 했다』며 오는 13일 단체교섭을 재개할 것을 한국통신공사측에 제의했다.
노조는 또 『12일 회사측의 불성실 교섭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내겠다』며 『이날까지 출퇴근시간지키기등 모든 준법투쟁을 중지하고 내부단결을 높이기 위해 단체복만 입겠다』고 밝혔다.
대회 후 노조원들과 대학생들은 명동으로 시가행진을 벌여 명동성당앞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. 한통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명동성당 앞에서 시위대는 연좌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.
유방상 노조서울본부장은 이날 집회에서 유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『최병훈 부위원장서리를 비롯한 새 교섭위원을 임명키로 했다』며 오는 13일 단체교섭을 재개할 것을 한국통신공사측에 제의했다.
노조는 또 『12일 회사측의 불성실 교섭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내겠다』며 『이날까지 출퇴근시간지키기등 모든 준법투쟁을 중지하고 내부단결을 높이기 위해 단체복만 입겠다』고 밝혔다.
대회 후 노조원들과 대학생들은 명동으로 시가행진을 벌여 명동성당앞에서 연좌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. 한통 노조원들이 농성중인 명동성당 앞에서 시위대는 연좌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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